선발 출전해 최다 슈팅 기록한 이강인…스페인 매체 "팀에 많은 도움, 불필요한 턴오버도 있었어"

입력2026년 08월 24일(월) 13:52 최종수정2026년 08월 24일(월) 13:52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비야레알전에서 최다 슈팅을 기록했으나 아쉬운 면도 드러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지난 1라운드 말라가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골을 터뜨렸던 이강인은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파블로 바리오스와 교체될 때까지 약 66분을 소화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66분 동안 패스 성공률 81%(25/31), 슈팅 6회, 드리블 성공 2회, 공격 지역 패스 3회, 가로채기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45%(5/11) 등을 기록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강인이 초반에 왼쪽 윙 포지션에서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선 더욱 효과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을 잃은 후 적극적으로 다시 빼앗으려 노력했고, 공격 기회를 마무리하려는 모습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은 상대 페널티지역에 가까운 위치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선수다. 특히 왼발을 활용한 패스와 탈압박, 공격 전개 능력을 바탕으로 최전방 공격수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공급할 수 있는 자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아스는 "이강인이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 불필요한 턴오버를 몇 차례 범하기도 했다"고 짚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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