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레안드로 파레데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
FIFA는 22일(한국시각) “징계위원회는 월드컵 결승에서 발생한 사건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밝혔다.
FIFA에 따르면 파레데스는 10경기 출장 정지, 나우엘 몰리나는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더불어 두 선수에겐 각각 9만 달러(약 1억 2500만원)의 벌금도 부과했다.
티아고 알마다 역시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3만 달러(약 42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아르헨티나는 사상 세 번째 월드컵 2연패 달성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에서만 진 것이 아니었다. 경기 후 한쪽에서 신경전이 펼쳐졌는데, 파레데스가 스페인 선수들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 것이다.
파레데스는 에릭 가르시아와 가비에게 주먹을 날렸고, 경기가 끝난 상황임에도 주심은 파레데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결국 가장 심한 수준의 폭력 행위를 한 파레데스는 무거운 징계를 받았고, 아르헨티나의 로베르토 아얄라 코치에겐 3경기 출전 정지와 3만 달러 벌금 징계가 내려졌다.
스페인 쪽에선 가비에게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3만 달러 징계가 나왔다.
이번 징계를 받은 인원들은 향후 A매치 일정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에 대한 징계도 내려졌다.
FIFA는 아르헨티나의 준결승전 승리 뒤 선수들이 포클랜드 전쟁 관련 정치적 현수막을 든 것과 팬들이 차별적 구호를 외친 것을 이유로 AFA에 11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추가로 10만 달러를 FIFA의 인종차별 철폐 사업에 내도록 했다.
FIFA는 또 AFA에 다음 A매치 홈경기에서 관중을 관중석의 50%만 받도록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