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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윤하림 대표, 김은숙 작가 /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2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재난 구호 기부는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각종 대형 재해 때마다 성금을 이어온 이들은 희망브리지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번 기부금을 합산한 두 사람의 누적 기부 금액은 약 13억 3,000만 원에 이른다. 이번 성금은 폭우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 작업에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김은숙 작가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며 신속한 복구와 평온한 삶으로의 복귀를 염원했다. 윤하림 대표 역시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된 법정 재해구호단체로, 자연재난 구호금을 정당하게 지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다. 수해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 및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ARS, 문자 기부 등으로 참여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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