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재혼 5개월 만 또 파경 "좋게 헤어지기로"

입력2026년 08월 20일(목) 14:14 최종수정2026년 08월 20일(목) 14:16
사진=16기 옥순 SNS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이혼을 발표했다.

옥순은 20일 SNS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릴 이야기가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해드렸고 결혼식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당시 혼인신고도 했었는데, 제가 이전의 일로 큰 아픔을 겪었던 만큼 부모님께선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부모님의 말씀을 가볍게 넘길 수 없어 혼인신고 역시 다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후에도 저희는 평소처럼 잘 지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맞지 않는 부분들이 생겼다. 오랜 고민과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누구 한 사람의 잘못도, 서로를 미워하거나 좋지 않은 감정을 남긴 채 끝난 관계도 아니다. 진심으로 응원하며 좋게 헤어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을 하지 않는 대신 그 비용을 절 응원해주신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꼭 지키고 싶던 약속이지만, 상황의 변화로 계획대로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며 "아무 말 없이 지나가는 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다. 앞으로는 제 일과 삶에 더욱 충실하며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순은 2023년 방송된 SBS Plus·ENA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지난 3월 재혼을 발표했으나 약 5개월 만에 또 한 번 이혼을 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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