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한 손흥민, 5경기 연속 침묵…LAFC는 콜로라도 원정서 0-1 석패

입력2026년 08월 20일(목) 13:22 최종수정2026년 08월 20일(목) 13:22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손흥민(LAFC)이 교체 출전했으나 5경기 연속 침묵했고, 팀도 2연패에 빠졌다.

LAFC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LAFC는 지난 16일 샌디에이고전 0-1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10승 4무 7패(승점 34)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4연승에 성공한 콜로라도는 9승 1무 10패(승점 28)로 7위에 위치했다.

이날 관리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손흥민은 후반 18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14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손흥민은 교체로 들어와 고군분투했으나 슈팅은 1회에 그쳤고, 연속 무득점 기록도 5로 늘어났다.

LAFC는 이번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22분 콜로라도의 프리킥 상황에서 유세프 마지즈의 크로스가 제레미 에보비세의 달이ㅔ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LAFC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42분 타파리가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줫으나 카브랄 카 카터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추가 실점은 면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LAFC는 후반전에 좋은 기회를 놓쳤다. 후반 12분 제이콥 샤펠버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동점에 실패했다.

LAFC는 공격에 변화를 주기 위해 후반 18분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를 동시에 투입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빠른 침투를 통해 LAFC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나 콜로라도의 탄탄한 수비에 고전했고, 최종 패스와 슈팅도 상대 수비에 막혔다.

결국 LAFC는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끝내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경기는 콜로라도의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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