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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집 찰스 / 사진=KBS1 제공 |
KBS 측은 "2015년 첫 방송 이후 85개국 500여 명의 외국인 이웃들과 함께해 온 '이웃집 찰스'가 11년의 여정에 잠시 쉼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는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2012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대한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정식 채용 과정을 거쳐 음성군 공무원이 된 대한 씨는 2009년, '전국노래자랑' 30년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방글라데시 출신 '칸'이라고.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승 후 방송인, 영화배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대한 씨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가족의 생계까지 흔들리자, 환경미화원으로 살아가기를 결심한 사연도 전한다.
KBS는 "우리가 주목했던 10년 전 그때 그 '이주민'들이 이제는 진짜 우리의 '이웃'이 된 지금.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난 시간을 함께한 시청자들에게 건네는 '이웃집 찰스'의 마지막 인사가 오늘(1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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