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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2 캡처 |
하영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드라마 홍보 차 동료 정해인과 출연했다.
당시 하영은 "증조할아버지께서는 듣기로 양의학을 일본에 가서 배워와 한양에 개원을 하신 첫 의사셨다"며 "할아버지, 아버지도, 언니도 이어서 의사가 됐다"며 4대째 의사 집안임을 언급했다.
그러나 방송 후 하영의 증조부가 친일 행적을 보인 인물로 알려진 안상호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하영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입장을 번복하며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증조부 안상호의 이름이 포함된 기록이 실제로 확인됐다"고 인정했다. 이어 "배우 본인 역시 현재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의 여파로 웨이브는 하영 출연분인 '옥문아' 323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지했다. 이들은 "방송사의 요청으로 8월 7일 방송된 '옥문아' 에피소드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지됐다"며 "추후 제공 불가하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영은 오는 14일 예정됐던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인터뷰도 취소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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