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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욱민 / 사진=SNS 캡처 |
전욱민은 11일 개인 SNS에 "오늘도 달린다.."라는 글과 일상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과 심경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전욱민은 "내 누나는 유명한 배우다. 나는 누나 덕분에 여러 번 방송 출연도 했다. 그래서 나도 배우를 꿈꿨다. 옆에서 보면 뭐랄까. 가까운 느낌이랄까? 그래서 사실 나는 내가 잘 될 줄 알았다. 그런데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고 두꺼웠다"고 말했다.
이어 "내 나이 38. 내 나이 곧 마흔이다. 나는 화려한 경력도 모아둔 돈도 없다. 주변에서는 내가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누나가 연예인이니까. 그런데 그 돈은 나와 상관없다. 전부 다 누나 돈이다. 누나가 번 돈이니까"라며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배달을 한다. 가끔은 부끄럽다. 이 나이에 배달. 말하기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는 "주변 사람들은 늦었다고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 하지만 그 반대의 이야기다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 나는 후자를 믿기로 하고 오늘도 달린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전욱민은 SBS 예능 '런닝맨'에 누나 전소민과 함께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2년에는 '천하장사 제일장사'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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