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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아스', 영국 매체 'BBC'는 7일(한국시각) "로드리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방향을 선회했다"고 보도했다.
소속팀 맨시티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로드리는 재계약 보다는 이적을 추진하는 태도를 보였다.
지난 2024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는 최근 마무리 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MVP)에 해당하는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이런 로드리를 레알 마드리드가 빠르게 접촉해 영입을 추진했지만, 이적료를 두고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로드리보다는 비니시우스 재계약, 얀 디오망데 영입을 먼저 체결했다.
이때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이 로드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설득하면서 그의 마음을 돌렸다.
바르셀로나가 로드리를 영입하기 위해선 맨시티가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현지 매체에선 로드리의 이적료가 최소 5000만 유로(약 8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에서 로드리를 영입하게 된다면 로드리는 대표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페드리, 가비, 다니 올모 등과 소속팀에서도 중원을 함께 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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