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는 나가라" 폭격에…문소리 "자가만큼 주인의식 有" 설움(아파트) [TV캡처]

입력2026년 08월 02일(일) 23:17 최종수정2026년 08월 02일(일) 23:20
아파트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아파트' 문소리가 임대 세대라는 이유로 폭격을 맞았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에서는 장숙진(문소리)이 입주자회의에서 임대 세대라는 이유로 모욕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숙진은 아이들과 함께 아파트 한쪽에 낙서를 하는 어머니들에게 일갈했다. 그는 "애들한테 공공장소에 낙서해도 되냐고 가르치는 거냐. 비 오기 전까진 지울 생각이 없던 거 아니냐. 주인의식을 갖고 살라"라고 일갈했다.

분노에 찬 어머니들은 장숙진이 거주 중인 세대의 등기부등본을 떼보자고 제안했다. 자가인지, 전·월세인지 확인해보자는 것이었다. 그 결과 장숙진은 임대 세대로 파악됐다.

결국 장숙진은 입주자회의에서 "국가에서 관리하는 임대 세대는 회의에서 발언할 자격이 없다"며 나가라는 압박을 받았다. 서러움이 북받친 그는 "내가 왜 자격이 없냐. 나라에서 내 집처럼 살라고, 30년 동안 살라고 자격을 준 것"이라며 "당신들 만큼은 아니지만 돈 내고 산다. 자가만큼 더 주인의식 갖고 살았다. 나보다 아파트에 더 관심 갖고 산 사람 있냐"고 토해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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