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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
지난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가 불법 태아 줄기세포 프로젝트를 진행한 장인 고동찬(장광)과 아내 고세윤(이설) 납치 사건의 연관성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납치범 김경애(이상희)를 살해하려던 하정수(전광진)가 사망한 현장을 강태주가 목격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7.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오는 8월 1일과 2일 방송되는 9, 10회에서는 이러한 의문을 더욱 극대화하는 사건들이 펼쳐진다.
첫 번째 포인트는 경찰을 대동하고 병원으로 들어서는 강태주의 모습이다. 하정수의 사망 현장을 발견했던 강태주가 사건 뒤에 숨은 범인과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는 고동찬의 서재를 수색하는 고세윤의 행동이다. 불안한 기색으로 서류를 뒤적이는 고세윤과, 그를 향해 서늘한 눈빛을 보내는 고동찬의 대립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고세윤의 납치를 지시한 배후가 실제 고동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마지막은 의식을 되찾은 김경애의 움직임이다. 앞서 고동찬의 불법 프로젝트를 알고 있다고 밝혔던 김경애가 깨어나면서, 그가 지닌 비밀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혼의 완성'의 향후 전개와 관련해, 제작진 측은 "9, 10회에서는 하정수의 죽음 이후 진실을 쫓는 강태주와 뭔가를 찾아 나선 고세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김경애를 중심으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라며 "과연 시청자들의 추리가 맞아떨어질지 지금까지 쌓인 의문점의 실마리가 풀릴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KBS2 '결혼의 완성' 9회는 오는 8월 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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