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와일드카드 임동은에 덜미…PBA 128강 탈락 '쓴맛'

입력2026년 07월 30일(목) 09:42 최종수정2026년 07월 30일(목) 09:42
다니엘 산체스 /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PBA 128강서 일격을 당했다.

산체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2일차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임동은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하며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산체스는 1세트 초반 8-3으로 리드했지만, 5이닝에 하이런 6점을 터트린 임동은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쳤지만, 1세트를 11-15로 내줬다.

이어진 2세트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초반에는 산체스가 5-2로 앞서 나갔지만, 임동은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산체스는 2세트도 7-15로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산체스는 3세트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렸지만, 12-15로 패하며 64강행 티켓을 임동은에게 내줬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 우승 2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하며 PBA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128강 탈락 2회, 16강 탈락 1회를 기록하는 등 고전하는 모습이다.

2차 투어 우승자 김영원(하림)은 김동문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64강에 안착했다. 최성원(휴온스)과 김준태(하림)도 가볍게 128강을 통과했다.

한편 LPBA 32강에선 강지은(하이원리조트), 김세연, 김예은(이상 휴온스), 조예은이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합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