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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나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만난 강미나는 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강미나는 팬들에 대한 감사함에 대해 "유독 요새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어릴 때는 활동하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팬분들의 감사함을 온전히 다 느낄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을 온몸으로 와닿고 느끼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멀리서 절 보러 와주시는 팬분들에게 꼭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 들어 소통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게나마 이벤트라도 열어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덧붙였다.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언급했다. 강미나는 "SNS 게시물을 남기면 댓글을 엄청 많이 달아주신다. 번역기를 써서 '노아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요'라고 남겨주시는 것도 감사히 잘 읽어보고 있다. 아무래도 사람이라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이어 "숏폼 영상의 댓글도 다 찾아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반응과 피드백을 모두 찾아본다는 강미나. 항상 좋은 반응만 있지 않지만, 그는 "가볍게 넘기는 편이다. 안 좋은 댓글들도 달리기도 하는데, 들뜬 기분을 가라앉혀 주고 피드백으로 수용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정적인 영향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 비결에 대해서는 "원래 잘 잊어버리는 편이다. 스스로 단단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정적인 말을 남기는 분들은 그저 지나가는 분들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에 오래 남지 않더라"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강미나는 최근 진행된 아이오아이 10주년 기념 재결합 활동에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강미나는 "현재 제게 있어 배우로서의 연기 활동을 우선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일의 방향성에 대해 멤버들에게 미리 이야기를 많이 했고, 멤버들도 제 선택을 이해해 주고 존중해 줘서 고마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팬들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강미나는 "사실 가장 아쉽고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점이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들을 생각하면 그 부분이 가장 아쉽고 마음이 아프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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