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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서 / 사진=KLPGA 제공 |
이민서는 21일과 22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447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79-65)를 기록, 손지원(19, 7언더파 137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민서는 지난 2025년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으며, 점프투어 6번째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민서는 "우승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해 경기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왔고, 결국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아직도 꿈만 같다"면서 "최근 샷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지난 전지훈련 때부터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식사량을 늘리고 체격도 키우며 노력한 과정들이 쌓이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롤모델로는 박현경을 꼽았다. 이민서는 "매 시즌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특히 최종라운드가 끝난 뒤 리더보드를 보면 항상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다. 나도 그런 꾸준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민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팬들에게 쇼트 게임이 뛰어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우선 남은 점프투어 대회도 잘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두고 드림투어에 올라가서 정규투어 시드권까지 꼭 획득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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