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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 감보아 / 사진=GettyImages 제공 |
감보아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팀이 9-0으로 크게 앞선 7회초 마운드에 오른 감보아는 라이언 빌라드를2루수 땅볼, 조니 델루카를 3루수 땅볼, 챈들러 심슨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이어 8회초엔 벤 윌리엄슨을 2루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테일러 월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감보아는 닉 포르테스를 좌익수 뜬공, 얀디 디아즈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감보아는 조나단 아란다를 투수 땅볼, 주니오르 카미네로를 헛스윙 삼진으로 지운 뒤 빌라드에게 안타를 맞았으지만, 델루카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정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메이저리그 통산 첫 세이브를 신고한 감보아는 올 시즌 빅리그 5경기에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5월 찰리 반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롯데에 합류한 감보아는 19경기에 등판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시즌이 끝난 뒤 미국으로 돌아간 감보아는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고, 올 시즌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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