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전현무 "넷플릭스 알고리즘 전부 스릴러·공포"

입력2026년 07월 10일(금) 11:16 최종수정2026년 07월 10일(금) 11:16
전현무 / 사진=MBN·SBS Plu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첫 스릴러 예능 MC를 맡았다.

10일 오전 MBN·SBS Plus 신규 스릴러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 주희진PD가 참석했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사회에 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실화 사건 기반의 앤솔로지 드라마타이즈 형식 재연과 스토리텔러들의 생생한 토크, 전문가 분석을 결합해 기존 범죄 예능과 차별화를 꾀했다. 1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전현무는 "내용 자체가 우리 현실과 가까이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다"며 "그냥 지어낸 이야기로 무서워하는 프로그램도 있지 않나. 그런 것도 재밌지만 이건 우리 현실 가까이 있는 사례들이니까 '우리도 피할 수 없다, 알고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스릴러 예능 MC에 도전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 11개를 하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며 "제 넷플릭스 알고리즘이 다 스릴러, 공포다. 유독 좋아한다.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흥미가 간다. 오늘도 제작발표회 끝나고 녹화가 두 개 있는데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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