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홈런' 오스틴, 김도영 제치고 월간 MVP 선정

입력2026년 07월 08일(수) 14:02 최종수정2026년 07월 08일(수) 14:11
오스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스틴(LG 트윈스)가 6월 MVP를 거머쥐었다.

KBO는 8일 "오스틴이 2026 신한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오스틴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9표(54.3%), 팬 투표 48만 8764표 중 12만 5490표(25.7%)를 받아 총점 39.98점을 획득, 기자단 투표 1표, 팬 투표 23만 1514표로 총점 25.11점을 받은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제치고 6월 월간 MVP 영예를 안았다.

오스틴이 월간 MVP에 오른 것은 지난 2024년 8월에 이어 개인 2번째다.

오스틴은 6월 2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82(89타수 34안타) 11홈런 34타점 23득점을 기록했다. 자신의 월간 최다 홈런(9홈런, 2024년 8월)을 경신했으며, 장타율(0.798)과 타점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정교함도 빛났다. 타율 0.382로 4위와 함께 출루율 또한 0.462로 4위를 기록했고, 무안타 경기가 4경기 밖에 없을 정도로 한 달 내내 꾸준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6월 MVP로 선정된 오스틴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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