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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하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6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지난 1일 슈가랜드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김혜성의 트리플A 성적은 타율 0.265(132타수 35안타) 13타점 24득점 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30이 됐다.
이날 김혜성은 0-0으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았다. 그러나 상대 선발 에단 펙코의 5구째 95.8마일(약 154.2km)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안타를 생산했다. 팀이 3-2로 앞선 4회말 무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불펜 투수 마이클 크노르의 초구 82.1마일(약 132.1km) 체인지업을 공략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를 틈타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김혜성의 타점이 됐다. 이후 김혜성은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득점권에 안착했고, 후속 타자 잭 에르하드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김혜성은 남은 타석에선 모두 침묵했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8-2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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