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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나이 시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페인은 오는 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의 1선에는 아직도 호날두가 존재한다. 호날두를 봉쇄해야 스페인은 8강으로 진출할 수 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를 통해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득점까지 올리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스페인의 골키퍼인 시몬은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호날두를 상대하는 마음을 밝혔다.
그는 "현재 호날두는 6~7년 전 레알 마드리드 시절과는 다르다"고 도발성 멘트를 던지는 등 직설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시몬은 호날두를 경계하기도 했다. 그는 "여전히 그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이 좋다"며 "그는 박스 안에서 스스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짚었다.
이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그는 페널티박스 주변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고, 그 상황을 잘 읽는다"고 덧붙였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지난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당시 포르투갈은 스페인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당시를 회상한 시몬은 "우리는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했고, 포르투갈의 압박은 강했다"고 돌아봤다.
또 시몬은 "만약 우리가 우리가 탈락하게 된다면, 우리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서가 아닌 상대가 우리보다 뛰어났기 때문이어야 한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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