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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멕시코축구협회는 4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멕시코 대표팀은 한 유튜버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내기에서 승리한 뒤 선물한 시계들을 모두 돌려줬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스티브윌두잇'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티브 델레오나르디스는 지난 32강전에서 멕시코가 에콰도르를 꺾는 데 200만 달러(약 30억 6000만원)를 배팅했다.
당시 경기에선 멕시코가 에콰도르를 2-0으로 꺾었고, 상금을 딴 유튜버는 멕시코 선수단 전원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다.
하지만 해당 선물이 FIFA 윤리 규정에 위반되어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이 나왔고, 이에 멕시코 선수단은 시계를 모두 돌려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멕시코는 오는 6일 오전 9시 잉글랜드와의 16강전을 치른다. 멕시코는 1986년 이후 40년 만에 8강 진출을 도전한다.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잉글랜드는 세계 최강의 팀 중 하나다. 우리가 8강에 오르기 위해선 완벽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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