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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베 르나르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
르나르 감독은 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여정은 끝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떠나기에 앞서 2026년 월드컵에 참가할 기회를 준 튀니지축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튀니지를 대표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튀니지는 3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월드컵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달 15일 열린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1-5로 대패를 당하자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경질했다.
2028년까지 튀니지와 계약한 라무시 감독은 이번 대회 1호 경질 감독이 됐다.
이후 곧장 사령탑 물색에 시작했고, 대회 도중 르나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게 됐다. 허나 르나르 감독이 이끄는 튀니지는 일본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0-4로 대패한 데 이어 네덜란드에도 1-3으로 패배하면서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 결과 대회를 마무리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르나르 감독도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 놓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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