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생방 단독 대담 중 뇌정지 "방송 사고 아냐?"

입력2026년 07월 03일(금) 17:11 최종수정2026년 07월 03일(금) 17:14
살림남 박서진 / 사진=KBS2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생방송 단독 대담에 출연한다.

오는 4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KBS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의 생방송 단독 대담에 출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박서진은 매니저로부터 출연 제안 소식을 듣고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나"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남진, 김연자, 인순이 등 선배 가수들의 뒤를 이어 단독 대담 주자로 나선다는 사실에 "박서준 씨 섭외하려다 나한테 잘못 온 것 아니냐"며 소감을 전한다.

생방송을 준비하기 위해 박서진은 토크 예능 '말자쇼'의 진행자인 개그우먼 김영희를 찾아 화법 트레이닝을 받았다. 김영희는 박서진의 대화 방식을 분석한 뒤 "이대로 생방송에 나가면 방송 사고다"라고 진단하며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길거리 말자쇼'에 나섰으나, 박서진은 단답형 화법을 이어가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생방송 당일 KBS 보도국을 방문한 박서진은 긴장감 속에 스튜디오에 입성한다. 방송이 시작된 후 예상치 못한 첫 질문을 받고 순간적으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에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생 효정은 "방송 사고 아니냐"며 우려를 표한다.

편성 자리를 옮긴 박서진의 시사 프로그램 생방송 도전기는 오는 4일 토요일 밤 10시 35분 KBS 2TV '살림남'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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