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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 박서진 / 사진=KBS2 제공 |
오는 4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KBS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의 생방송 단독 대담에 출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박서진은 매니저로부터 출연 제안 소식을 듣고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나"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남진, 김연자, 인순이 등 선배 가수들의 뒤를 이어 단독 대담 주자로 나선다는 사실에 "박서준 씨 섭외하려다 나한테 잘못 온 것 아니냐"며 소감을 전한다.
생방송을 준비하기 위해 박서진은 토크 예능 '말자쇼'의 진행자인 개그우먼 김영희를 찾아 화법 트레이닝을 받았다. 김영희는 박서진의 대화 방식을 분석한 뒤 "이대로 생방송에 나가면 방송 사고다"라고 진단하며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길거리 말자쇼'에 나섰으나, 박서진은 단답형 화법을 이어가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생방송 당일 KBS 보도국을 방문한 박서진은 긴장감 속에 스튜디오에 입성한다. 방송이 시작된 후 예상치 못한 첫 질문을 받고 순간적으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에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생 효정은 "방송 사고 아니냐"며 우려를 표한다.
편성 자리를 옮긴 박서진의 시사 프로그램 생방송 도전기는 오는 4일 토요일 밤 10시 35분 KBS 2TV '살림남'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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