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1R 공동 21위…임성재 37위

입력2026년 07월 03일(금) 09:42 최종수정2026년 07월 03일(금) 09:42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첫날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3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주형은 닉 던랩, 맥스 호마(이상 미국), 리하오퉁(중국), 히사쓰네 료(일본) 등과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8언더파 63타)과는 4타 차.

김주형은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13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으며, 톱10 2회를 달성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US오픈에서 기록한 3위다.

김주형은 기세를 몰아 2개 대회 연속 톱10, 시즌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5번 홀과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11번 홀에서 첫 보기가 나왔지만, 13번 홀과 14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실수를 만회했다.

기세를 탄 김주형은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고, 결국 공동 2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임성재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37위에 랭크됐다. 버디만 3개를 잡으며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노승열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131위에 머물렀다.

한편 루카스 글로버와 잭 블레어(이상 미국)는 8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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