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이준영, 승계 전쟁 뒤집나…예상 밖 행보 포착(강회장) [TV스포]

입력2026년 06월 27일(토) 11:12 최종수정2026년 06월 27일(토) 11:13
신입사원 강회장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이준영이 뜻밖의 선택으로 최성그룹에 또 한 번 파장을 일으킨다.

27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하 '강회장') 9회에서는 황준현(이준영)이 최성그룹 신임 회장 취임식에서 강재경(전혜진)의 곁에 서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앞서 황준현은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의 영혼이 깃든 인물로, 승계 경쟁에만 몰두하는 강재경과 강재성(진구)을 지켜보다 승계 구도에서 소외됐던 막내딸 강방글(이주명)을 새로운 후계자로 키우기 시작했다.

이후 회장실 직속 전략기획팀에서 강방글을 보좌하며 강재경의 독주를 막기 위해 움직여온 황준현. 그러나 공개된 스틸에서는 그가 강방글이 아닌 강재경의 옆을 지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강재경은 '강재경 회장 취임'이라는 문구가 걸린 단상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취임식을 이끌고 있다. 오랜 승계 경쟁 끝에 회장 자리에 오른 만큼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난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건 황준현의 행보다. 그동안 강방글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그가 마치 강재경의 최측근처럼 취임식에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지키는 황준현의 속내는 쉽게 읽히지 않아 호기심을 더한다.

그동안 승계 구도의 흐름을 바꿔온 '킹메이커'였던 황준현의 선택은 이번에도 최성그룹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과연 그가 강재경의 곁에 선 이유는 무엇일지, 숨겨진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 9회는 27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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