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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에콰도르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독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에콰도르는 1승1무1패(승점 4)로 E조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3위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에게 32강행 티켓을 부여하는데, 에콰도르는 이미 상위 8개 팀 안에 드는 것이 확정돼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에콰도르의 승리는 한국에게는 아쉬운 결과다. 한국은 A조에서 1승2패(승점 3)로 3위를 기록, 다른 조 3위 팀들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조 3위가 우리보다 성적이 낮기를 기대했지만, 에콰도르가 독일을 잡는 이변이 발생하면서 시나리오가 꼬였다.
우리의 32강 진출 가능성도 내려갔다.
통계 매체 옵타는 어제까지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87.6%로 전망했지만, E조 경기 종료 후에는 70.96%로 변경했다.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 역시 전날까지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94%로 예상했지만, E조 경기 후 85%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앞으로 매 조 경기가 종료될 때마다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 팬들은 계속해서 가슴을 졸이며 다른 조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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