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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 사진=DB |
SSG는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SSG는 27승1무35패를 기록하며 8위에 자리했다. 삼성은 34승1무27패로 3위를 유지했다.
SSG 최정과 신범수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타케다는 4.1이닝 8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3실점에 그쳤지만, 불펜진이 4.2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는 5.1이닝 4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4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SSG가 가져갔다. 3회초 1사 이후 신범수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4회말에는 최정의 안타와 에레디아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최지훈의 2타점 2루타를 보태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삼성도 반격에 나섰다. 4회말 박승규와 디아즈, 최형우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따라갔다. 이후 2사 1,2루에서 양우현의 적시 2루타와 김지찬의 1타점 내야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SSG는 6회초 선두타자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4-3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SSG는 7회초 상대 실책과 박성한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정준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 5-3으로 달아났다.
이후 SSG는 노경은과 김민, 조병현이 이어 던지며 삼성의 추격을 저지했다. 삼성은 9회말 2사 이후 만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박계범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SSG의 5-3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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