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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도 와타루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일본축구협회(JFA)는 12일(한국시각) 엔도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엔도는 A매치 73경기에 출전했으며, 일본 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핵심 선수다. 그러나 지난 2월 소속팀에서 왼발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상에서 회복해 일본의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근 부상이 악화됐고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결국 엔도는 월드컵 개막일 일본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상심에 빠진 엔도는 국가대표팀 은퇴까지 발표했다.
엔도는 자신의 SN를 통해 "부상 이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후회는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명의 팬으로 일본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엔도의 대체 선수로는 마치노 슈토(묀헨글라트바흐)가 발탁됐다. 주장은 수비수 이타쿠라 코(아약스)가 맡는다.
한편 일본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미나미노 다쿠미(AS모나코) 등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 엔도까지 낙마하며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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