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재차 저격 "거의 1년"

입력2026년 06월 10일(수) 13:08 최종수정2026년 06월 10일(수) 13:11
영재 / 사진=DB,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영재가 뮤지컬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재차 폭로했다.

영재는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6월 9일까지 정리해주시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까지도 정리가 안 되는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뮤지컬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 공식 계정도 태그했다.

영재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뮤지컬 '드림하이' 무대에 올랐으나, 공연 종료 이후에도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해 지난 1월 제작사를 고소한 바 있다. 당시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사 측이 '드림하이 시즌3' 제작 소식을 전하자, 일각에서는 배우들의 출연료를 돌려막기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고소 이후 5개월이 지났음에도 정산 문제는 말끔히 해결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영재는 "8월이 되면 정리가 안 된 지 거의 1년"이라며 "받아야 할 출연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게시물을 보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 것 같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놓고 지급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정산 방식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표했다. 영재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며 제작사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그는 "내가 보기엔 정산이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일부 금액이다. 내가 부당하게 돈을 달라고 했나. 좋게 해결하고 싶었다. 하지만 상황을 불편하게 만든 건 우리 쪽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달 안에 정리해준다' 이 말은 벌써 몇 번째 듣는 건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입소한 영재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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