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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채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
서채현은 3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선에서 출전 선수 8명 중 유일하게 완등을 기록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앞서 열린 여자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서채현은 주종목 리드에선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리드와 볼더링을 합산하는 콤바인에서 은메달을 땄던 서채현은 두 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메달 2개를 가져갔다.
또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 된 이래 한국 클라이밍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천종원에 이어 두 번째다.
리드는 15m 높이의 벽에 설치된 루트를 로프를 이용해 오르는 종목이다. 제한 시간 안에 얼마나 높은 홀드까지 도달하느냐가 순위를 가리는 요소다.
전날 열린 준결선에서 일본의 모리 아이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던 서채현은 이날 결선에선 좀 더 높아진 난이도를 완벽하게 통과했다.
라이벌 모리는 47+를 기록한 반면, 서채현은 완등에 성공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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