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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들) 포스터 /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개봉 11일째인 3일 오후 2시 35분께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지난 23일 개봉 후 추석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암살자(들)'은 역사 왜곡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감독, 배우 등 창작자에 관한 위협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화 측은 2주차 무대인사를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야외무대인사에도 '암살자(들)' 측은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작품을 창작물로만 봐달라"는 취지의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이들은 한국영화계를 위해 창작자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지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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