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성폭행 혐의' 남경주 재판, 돌연 7월로 연기

입력2026년 06월 05일(금) 09:29 최종수정2026년 06월 05일(금) 09:32
남경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제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재판이 연기됐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3단독은 오는 12일 피감독자간음 혐의를 받는 남경주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었으나, 오는 7월 8일로 재판을 연기했다.

이는 남경주 측의 기일 연기 신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진다. 변호인단도 교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검사 박지나)는 남경주를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적극 부인했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남경주 측이 검찰에 형사조정회부를 요청했지만, A씨 측의 거부로 합의는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경주는 '맘마미아',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수 연극,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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