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 돌사진만 흑백이라 서운, 남자애는 왜 벗겨서 찍었는지"(라디오쇼)

입력2026년 06월 04일(목) 11:21 최종수정2026년 06월 04일(목) 11:25
박명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자신의 돌사진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는 빽가, 이현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 빽가, 이현이는 청취자가 보낸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섭섭함'에 대한 사연을 읽었다.

막둥이라는 청취자는 언니 오빠들의 화려했던 돌잔치 사진과 비교해 자신의 돌사진은 초라해 서운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자신의 돌사진을 회상하며 "저도 서운했다. 흑백이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가 "그건 시대상 그런거 아니냐"라고 하자 박명수는 발끈하며 "나이 많다고 무시하냐"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내 사진은 너무 빛바랬다. 또 왜 남자애는 벗겨서 찍냐.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지 않냐"며 "우리까지는 그런 사진이 (방송) 자료 화면에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왜 (벗겨서 찍었는지) 그런지 모르겠다. 그건 역사를 찾아가봐야할 것 같다"고 의문을 드러내자 이현이는 "옛날에는 자랑이라고 했던 것 같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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