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월 천만 원' 발언, 일부러 편집 NO…1년 간 잠 못 자"(유퀴즈)

입력2026년 05월 28일(목) 10:19 최종수정2026년 05월 28일(목) 10:21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화폐 가치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은 과거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체험한 후 화폐 가치 논란에 휩싸인 일을 떠올렸다. 당시 정신없던 일과가 끝난 후 딘딘은 "회사에 바라는 게 있냐"고 질문했다. 직원이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준은 "월 천 찍지 않냐. 지점장인데"라는 말을 했다. 이에 딘딘은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 가치에 대한 개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준은 "MC를 맡은 지 얼마 안 된 시기였다.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는데 천만 원 정돈 받으셔야 되지 않냐'는 의미였다. 그런데 갑자기 딘딘이 '연예인들은'이라고 한 거다. 완전 멍청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억울해도 뭐라 할 순 없는 게 제작진 분들이 '이건 자르자. 위험하다'고 하셨다. 출연자가 나락 가면 같이 가기 때문이다. 제가 내보내시라고 했다. 내가 좀 어그로를 끌어서 프로그램이 잘된다면 이 정도는 감내하겠단 마음이었다"며 "그런데 방송에 나오니까 다 욕이더라. 너무 내 예상과 달랐다. 이거 어떡하지? 주워 담을 수가 없었다. 변명하면 되게 찌질해보이지 않나. 뒤에 가선 잠이 안 오더라. 1년 동안 못 잤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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