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박지훈 "장항준·유해진 중 선택? 유해진 고르겠다"(백상예술대상) [텔리뷰]

입력2026년 05월 09일(토) 06:30 최종수정2026년 05월 08일(금) 21:54
사진=백상예술대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이 유해진을 택했다.

8일 방송된 '제26회 백상예술대상' 2부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 박지훈이 선배 배우 유해진과 장항준 감독 중 유해진을 고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캡처

MC 신동엽은 2부 시상 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박지훈에게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배우 중 누구를 고르겠냐"고 물었다.

박지훈은 난처한 표정으로 웃음을 터뜨리며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인 것 같은데 유해진 선배님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로는 "감독님도 절 많이 믿어주고 좋아해 주셨지만, 현장에서 선배님과 나눈 에너지와 행복한 추억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항준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엄지를 아래로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장항준에게 "나 혼자 받는 감독상을 받고 싶냐, 아니면 작품상을 받고 싶냐"고 질문했다. 장항준은 "모두가 기쁜 감독상을, 아니 작품상을 받고 싶다"고 말실수를 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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