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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재 / 사진=DB |
은대환 소믈리에는 지난 6일 SNS에 모수의 와인 바꿔치기 사건 관련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같은 업계 종사자로서 그만 회자됐으면 한다"던 그는 "한 다리 건너 들은 비공식적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사실관계는 맞다고 본다"며 안성재 셰프의 사과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뇌피셜(개인의 추측)이 과도하게 확산되는 걸 보고 놀랐다"며 "모수 정도의 레스토랑에서 부적절한 서비스였던 건 맞다. 다만 서비스 업종에선 당황한 나머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짚었다.
문제를 일으킨 소믈리에에 대해선 "3스타를 탈환해야 하는 모수에서 근무하며 압박감에 대응이 어긋났을 가능성이 있다. 사태와 별개로 계속 속상한 상태일 것"이라며 "안 셰프가 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자신있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온라인에는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모수에서 와인을 바꿔치기당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직후 모수 측은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았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았고, 안 셰프는 지난 6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히는 장문의 사과문을 공개했다.
한편 은대환 소믈리에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리츠칼튼의 수석 소믈리에 출신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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