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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국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캡처 |
양상국은 3일 SNS를 통해 웹예능 '핑계고' 속 무례한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지난 1일 공개된 '핑계고'에 남창희, 한상진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문제는 MC 유재석을 향한 발언이었다. 해당 방송에서 양상국은 "유재석 씨의 연애 스타일이신 거고" "한 번만 더 말하면 혼냅니다" 등의 표현을 사용했고,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한상진은 "고정 출연은 쉽지 않겠다"며 웃음으로 수습하려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양상국을 향한 비판이 빠르게 확산됐다. "선을 넘었다" "예능이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 등 날 선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그가 유재석보다 11살 어리고 경력도 16년이나 차이가 난다는 점이 부각되며 논란이 더욱 커졌다.
끝내 양상국은 댓글을 통해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 SNS에 달린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더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양상국은 최근 예능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김해 왕세자'라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다만 이번 '핑계고' 발언 논란으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친근하고 유쾌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해온 만큼, 언행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양상국이 빠르게 사과에 나선 가운데, 향후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신뢰를 회복해 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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