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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정후는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98에서 0.288(118타수 34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이정후는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지만 잘 맞은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1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초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는 상대 선발 그리핀 잭스의 4구째 몸쪽 94.2마일(약 151.6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방면 강한 타구로 연결했다. 그러나 상대 우익수 조니 델루카의 다이빙 캐치에 잡히며 물러났다.
이정후는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방면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탬파베이 중견수 세드릭 멀린스가 슬라이딩하며 잡아내 이번에도 출루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탬파베이에 1-5로 패배했다.
5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13승 20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위닝시리즈를 확정한 탬파베이는 20승(12패) 고지를 밟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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