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개인 활동 고충 토로 "구독자 150만…거품이라 생각"(빠니보틀)

입력2026년 04월 30일(목) 21:00 최종수정2026년 04월 30일(목) 20:23
빠니보틀 김선태 / 사진=유튜브 채널 빠니보틀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 '충주맨'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선태가 퇴사 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겪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 영상에 출연한 김선태는 최근 근황과 함께 급격히 늘어난 인지도에 따른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날 김선태는 현재 스케줄에 대해 "일주일 중 하루 빼고는 다 일한다. 하루는 의무적으로 쉬어야 해서 쉰다. 아이를 봐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본인의 개인 채널 구독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예상 밖의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선태는 "거짓말 안하고 처음엔 30만~50만 정도를 생각했다. 100만을 넘고 150만까지 가니까 오히려 부담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도 거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문을 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유튜버 빠니보틀은 "당장 내일 상황이 바뀌어도 아쉬울 게 없다는 마음으로 해야 은근히 길게 간다"며 "주변에서 나는 금방 갈 거 같은 인물이었다. 어쩌다 보니까 내가 오래 살아남았다"고 털어놨다.

김선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전국 지자체 1위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최근 공직을 떠나 본격적인 개인 창작자의 길을 걷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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