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FA 시장 개막…'최대어' 정호영 등 20명 공시

입력2026년 04월 08일(수) 10:56 최종수정2026년 04월 08일(수) 10:56
정호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FA) 시장이 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FA 자격을 얻은 20명의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FA 선수들은 공시일인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주의 시간 동안 원소속팀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 20명 중에 15명이 기본 연봉 1억원 이상의 A그룹, 5명이 기본 연봉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B그룹이다.

만약 A그룹 FA 선수를 영입하게 되면 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 선수 외 1명을 내주거나 선수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전 구단에 지불해야 한다.

보상 방법은 원 소속 구단이 결정하게 된다.

B그룹 FA 선수를 데려오는 구단은 전 시즌 연봉의 300%를 보상해야 한다.

이번 FA 시장 최대어는 미드블로커 정호영이다.

정호영은 지난 2019-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고, 올 시즌엔 27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7점, 세트당 블로킹 0.667개(4위)를 기록했다.

정호영은 지난달 7일 GS칼텍스전에서 왼쪽 중지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지만, 아직 25세로 젊은 나이이기에 많은 구단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세터 김다인, 염혜선, 리베로 김연견, 문정원, 미들블로커 김수지, 아웃사이드히터 박정아, 이한비, 황민경도 FA 시장에 나온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나나 상대로 '살인미수 역고소'한 30대 강도…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나나의 집에 침입해…
기사이미지
주영훈 "父, 미국 목회 위해 청담동…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미국 이민…
기사이미지
'THE 이은결' 방구석에서 세계로……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방구석'에서 …
기사이미지
최수종, 추석 당일 모친상 비보…하희라 시…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최수종이 추석 당일…
기사이미지
오윤아, 남편과 日 여행 중 "웨딩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오윤아가 웨딩 화보 촬영 가능성…
기사이미지
오현규·손흥민·이동경 연속골…한…
[수원=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과 에콰도르가 팽팽한 승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