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이규태 21점' 삼성, SK에 18점차 대승…정관장 2위 확정

입력2026년 04월 06일(월) 21:14 최종수정2026년 04월 06일(월) 21:14
이규태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시즌 마지막 S-더비에서 서울 SK를 완파했다.

삼성은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93-75 대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삼성은 16승37패를 기록, 대구 한국가스공사(16승37패)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SK는 32승21패를 기록, 원주 DB(32승21패)와 공동 3위가 됐다. 또한 이날 SK의 패배로 안양 정관장(34승19패)은 정규리그 2위를 확정 지었다.

삼성 이관희와 이규태는 각각 2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끄렀다. 케렘 칸터는 19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저스틴 구탕은 10점을 보탰다.

SK에서는 자밀 워니와 김낙현이 각각 19점, 김형빈이 16점, 알빈 톨렌티노가 10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1쿼터를 26-20으로 앞선 채 마무리한 뒤, 계속해서 점수 차이를 벌려 나갔다. 3쿼터가 끝났을 때는 70-52로 18점이나 앞서 있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삼성은 4쿼터 들어서도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유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삼성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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