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8강 대진 확정…이강인의 PSG, 리버풀과 격돌

입력2026년 03월 19일(목) 09:29 최종수정2026년 03월 19일(목) 09:29
사진=UEFA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이 확정됐다.

18일(한국시각)과 19일 2025-2026 UCL 16강 2차전이 종료되면서, UCL 8강 무대를 밟을 8개 팀이 확정됐다.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 리버풀,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스포르팅(포르투갈)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강인의 PSG는 리버풀과 맞붙는다. 지난 시즌 UCL 우승을 차지한 PSG가 2연패를 향해 순항하는 가운데, 7년 만의 빅이어 탈환을 노리는 리버풀이 4강행 티켓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우승후보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각각 독일과 스페인의 최고 명문팀으로 꼽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 8강 대진 가운데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은 이번 UCL 8강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내전이다. 16강에서 각각 뉴캐슬과 토트넘 홋스퍼(이상 잉글랜드)를 꺾고 올라온 두 팀은 '라리가 내전'에도 4강행 티켓을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구단 사상 첫 UCL 8강 진출에 성공한 스포르팅과 4강행 티켓을 다툰다.

한편 UCL 8강 1차전은 오는 4월 8일과 9일, 2차전은 15일과 16일에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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