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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주 / 사진=DB |
김효주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김효주는 지난 2024년과 2025년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효주가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PIF 글로벌 시리즈 사상 최초로 동일 대회 및 코스에서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특히 김효주는 올해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5월과 7월에는 각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롯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국내 팬들 앞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에 3개 투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효주는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 다시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지만,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할 때는 또 다른 에너지를 느낀다"며 "한국에서 다시 경기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또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은 정확성과 일관성, 인내심이 필요한 코스인데, 모두 매 라운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순간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며 "올해 목표는 분명하다. 3년 연속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 국내 팬들의 응원은 항상 큰 힘이 되고, 다시 코스에 나설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효주와 함께 박성현과 이정은6 등 국내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진 선수들도 출전해 국내 선수들 간의 경쟁에도 관심이 모인다. 해외 선수들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계 미국인 LPGA 선수이자 골프 사우디 앰배서더인 대니엘 강과 앨리슨 리가 출전하며,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 독일의 올리비아 코완, 네덜란드의 안네 판 담, 노르웨이의 마리안 스카프노드도 함께 경쟁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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