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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네딘 지단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
프랑스는 29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의 킹 보두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벨기에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5일 튀르키예와의 데뷔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지단 감독은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면서 2승(승점 6)으로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프랑스는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 없이 벨기에 원정에 나섰고, 튀르키예전과 비교해 선발 9명을 바꾸는 강수를 두면서 제레미 자케와 앤디 디우프, 루카스 다 쿠냐 등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프랑스는 전반부터 벨기에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결정력이 아쉬웠다. 데지레 두에의 슈팅과 다 쿠냐의 중거리 슈팅이 모두 골대를 맞고 나왔다.
그렇게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프랑스는 후반에 결실을 맺었다.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마이클 올리세가 후반 43분 우 측면을 빠르게 치고 올라갔고, 박스 부근에서 안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프랑스는 리드를 유지하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만치니 감독의 이탈리아는 튀르키예를 4-1로 완파했다.
지난 25일 벨기에전에서 0-2로 패배했던 이탈리아는 두 번째 경기에서 튀르키예에 대승을 거뒀다. 이탈리아 지휘봉을 다시 잡은 만치니 감독도 복귀 후 첫 승을 거뒀다.
이탈리아는 전반 9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전반 22분 미카엘 카요데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온 후 다비데 프라테시가 밀어 넣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30분 카요데의 득점으로 3-0까지 격차를 벌린 이탈리아는 후반 시작 알페르 일마즈에게 일격을 맞았으나 후반 5분 피오 에스포지토의 쐐기골로 승기를 잡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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