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마지막 활동' 제로베이스원, 앙콘 시작부터 눈물? "울컥한 사람 누구야" [ST현장]

입력2026년 03월 15일(일) 17:04 최종수정2026년 03월 15일(일) 17:36
사진=웨이크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9인조 마지막 활동인 서울 앙코르 콘서트서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앙코르 콘서트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 3회차 마지막 날 공연이 열렸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난 빛나(Here I Am)' 'Take My Hand' 'CRUSH'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첫 멘트 시간, 김규빈은 "KSPO DOME에서 투어를 시작했는데 다시 와서 앵콜 콘서트를 하니까 뭉클한 기분이 들었다. 저희가 첫 콘서트를 KSPO DOME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가서 투어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리키는 "어제 좋았던 게 무대가 (객석 쪽으로) 다 있으니까 제로즈(팬덤명) 더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다. 오늘도 많이 많이 가까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웅은 "'난 빛나'로 콘서트를 시작했다. '보이즈플래닛' 생각이 많이 났다. 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고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 시작하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재밌었다"고 전했다.

특히 장하오는 "아까 누가 살짝 울컥했는데. 누구야. 자수해봐"라고 했고, 박건욱은 "무대하면서 우는 건 용납할 수 없어"라고 했다.

리키는 "오늘 큰일 났다고 생각한 게 왜 모든 노래 슬프지 싶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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