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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 / 사진=GettyImages 제공 |
최민정은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26초925를 기록,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의 예선 기록은 출전 선수 32명 통틀어 가장 빨랐다.
이번 대회 여자 1000m 예선은 32명의 선수가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상위 두 명이 준준결승에 진출하고, 조 3위 선수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명의 선수가 준준결승에 합류한다.
3위로 경기를 출발한 최민정은 뒤쪽에서 기회를 엿보다 7바퀴를 남기고 2위로 올라섰고, 4바퀴를 남겨놓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최민정은 여유 있게 준준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함께 출전한 김길리와 노도희도 별다른 위기 없이 예선을 통과했다.
김길리는 8조 1위(1분29초656)로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2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노도희는 1분30초097을 기록, 하너 데스멋(벨기에·1분29초661)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한국은 2014년 소치 대회 박승희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대표팀 간판 최민정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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