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꿈이었던 도쿄돔 지나 서울, 마지막이니 눈치 보지 말고 즐겨!" [ST현장]

입력2026년 02월 01일(일) 17:42 최종수정2026년 02월 01일(일) 17:42
르세라핌 / 사진=쏘스뮤직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팬들의 함성 속에서 시작했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인 서울(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 마지막 2회 차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일반 예매 10분 만에 2회 차 모두 전석 매진됐고 추가로 오픈된 시야 제한석도 완판됐다.

이날 르세라핌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함성 속에서 '본 파이어(Born Fire)'와 '핫(HOT)', '컴오버(Come Over)', '이지(EASY)' 등 히트곡으로 둘째 날의 포문을 열었다.
김채원 / 사진=쏘스뮤직

오프닝 멘트에서 김채원은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그리고 저희 꿈이었던 도쿄돔까지 공연을 하고 다시 서울에 왔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사쿠라 / 사진=쏘스뮤직

사쿠라는 "어제 공연을 봤을 때 피어나(팬덤명)가 일어날까 움직일까 하더라. 피어나가 일어나고 싶으면 바로 일어났으면 좋겠다. 오늘이 마지막이지 않나"라고 전했다.
홍은채 / 사진=쏘스뮤직

홍은채도 "오늘도 피어나가 어떻게 함께 하느냐에 따라 오늘 공연이 백배 재밌을 것"이라며 "눈치 보지 말고 신나게 놀아보자"고 외쳤다.
허윤진 / 사진=쏘스뮤직

허윤진은 "기대되는 포인트는 엔딩"이라며 "오늘 끝나고 약속 같은 거 없으시죠? 일찍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니까 끝날 때까지 못 보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카즈하 / 사진=쏘스뮤직

한편 르세라핌은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한국, 일본, 아시아, 북미 등 20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도쿄돔에 첫 입성하는 상징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이번 투어는 빌보드 박스 스코어가 집계한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집계 기간: 2024년 10월~2025년 9월)에서 8위를 차지하며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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