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최강록 "썩은 물 느낌에 출연, 팀전 제일 힘들어" [인터뷰 스포]

입력2026년 01월 16일(금) 15:24 최종수정2026년 01월 16일(금) 15:25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최강록 /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흑백요리사2' 최강록이 출연 계기를 말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학민, 김은지 PD와 우승자 최강록 셰프가 참석했다.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2년 연속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를 차지하며 요리 예능 열풍을 이끌었다.

이날 최강록은 "PD님이 시즌1 당시 '불쏘시개가 되어보지 않겠냐'고 출연을 제안하셨다. 그땐 외식업이 침체된 분위기가 확실히 있었다. 시즌2에선 '완전 연소해보지 않겠냐'고 하셨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우승하고 십수 년이 지난 뒤, 스스로 고인물에서 썩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불타서 없어지는 좋은 결말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기회를 주셔서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첫 목표는 1라운드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팀전을 극복하는 게 나름의 결승 지점이었다. 팀전은 게임을 안 뛰더라도 세 게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태였다. 진이 빠질 정도로 정말 쫄깃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였을 거다. 팀전이 제일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흑백요리사2'는 지난 13일 최종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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