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택시 사고로 트라우마 고백 "옷 끼어 끌려가다 정신 잃어"

입력2026년 01월 14일(수) 17:40 최종수정2026년 01월 14일(수) 17:41
예지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예지원이 아찔했던 사고를 회상했다.

지난 13일 서유정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예지원은 소개팅 이야기를 하던 중, 택시와 관련된 일화를 언급했다

예지원은 "어릴 때 소개팅하는 걸 좋아했다"면서도 "제 기억으론 얼굴이 알려진 다음에 소개팅을 해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한 언니 중에 소개팅을 시켜주고 싶어했다"라며 "당시 늦겨울이라 옷을 두껍게 입고 짐도 있는 상태에서 택시를 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리던 중 뭔가가 택시 문에 끼었고, 돌아본 게 마지막 기억"이라면서 "그런 다음에 정신을 잃었다. 택시에 끌려간 거다. 눈을 떴는데 구급차 안이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예지원은 "그래서 머리 뒤를 다 꿰맸다. 그 사고만 없었어도 처음 마음 먹었던 소개팅이랑 선을 어마어마하게 보려고 했다. (사고 이후) 마음을 접었다. 그때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앞이었는데 후문에서 내렸으면 죽을 뻔했다. 정문이라 안 죽은 거다. 선보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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