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VS 손종원 "막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TV스포]

입력2026년 01월 04일(일) 11:44 최종수정2026년 01월 04일(일) 11:44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흑화한 샘킴이 손종원을 도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민정의 산해진미 가득한 냉장고 속 재료로 2026 시즌 개막전이 열린다.

이날 첫 번째 대결에서는 이민정이 특히 좋아한다는 수프가 포함된 코스 요리를 주제로 샘킴과 손종원이 맞붙는다. '냉부 대표 착한 마음씨'로 꼽히는 두 셰프가 마주한 가운데, 손종원은 "샘킴 셰프님의 초등학생 팬들이 저에게 지라고 메시지를 보낸다"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샘킴은 "와일드하고 좋은데요?"라며 뜻밖의 흑화 모드를 가동하고, 손종원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남긴 유행어 "막으실 수 있으시겠어요?"를 꺼내며 도발까지 이어가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정호영과 김풍이 각기 다른 입맛을 지닌 이민정네 네 식구를 위한 '일타사피 요리'로 승부를 벌인다. 대결에 앞서 새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호영은 "배윤정 안무가와 친분이 있어 개인 레슨을 받아볼까 한다"며 '냉부 대표 댄서'다운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김풍은 "다양한 요리법과 깊이 있는 요리를 연구하겠다"고 진지하게 답해, 두 사람의 직업이 뒤바뀐 듯한 대비로 웃음을 더한다.

이어 '마계요리사' 김풍이 새해부터 '김풍 매직'에 시동을 건다. 요리 설명부터 고개를 갸웃하게 만든 김풍은 조리 과정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요리를 이어가며 의문을 자아내지만, 이민정이 한 입 먹자마자 "이거 맛있는데요?"라고 반응하며 반전을 선사한다. 이를 본 권성준은 "비상이다, 비상"을 외치고, 정호영 역시 표정이 점점 굳어가 또 한 번의 '김풍 매직' 발동 여부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이민정과 유지태의 리액션도 볼거리를 더한다. 이민정은 셰프들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역시 저 식재료는 버터와 함께해야 더 맛있다"는 등 날카로운 의견을 덧붙여 수준급 내공을 드러내고, 한 음식을 맛본 뒤에는 "한 그릇 더 먹어도 되나요?"라며 숟가락을 멈추지 않는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다. 반면 15분 요리 대결을 처음 직관한 유지태는 "우와", "대박이다"를 연발하며 감탄을 쏟아내고, "셰프라는 직업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며 존경심을 표한다.

이민정의 입맛을 사로잡고 2026 시즌 첫 별의 주인공이 될 셰프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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