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놀뭐' 새 멤버되나…"스케줄 비워뒀다" [TV스포]

입력2026년 01월 02일(금) 15:45 최종수정2026년 01월 02일(금) 15:45
MBC 놀면 뭐하니?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놀면 뭐하니?'에 연속 출석해 멤버들과 함께 웃음 케미를 만든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이하 '놀뭐')에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예능 대부 이경규에게 인사를 드리고 덕담도 들으러 가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 가운데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에 이어 2026년에도 '놀뭐' 녹화에 연속 출석한 허경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허경환의 유행어 "있는데~"를 외치며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인사모' 이후 기세가 좋은 허경환을 축하해준다.

허경환은 인기의 척도 "고향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다"라며 달라진 근황을 전하고, 멤버들은 “경환이 잘돼서 좋다”라며 흐뭇해한다. 허경환은 "회사(소속사)는 경사가 났는데, 제가 흥분하지 말라며 회사를 진정시키고 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면서도 섭외 연락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허경환은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일단 목요일('놀뭐' 녹화일)은 비워뒀다"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허경환의 노력과 달리, 테이블 아래 손은 떨고 있었고, 이를 포착한 유재석은 "경환이 많이 긴장했네"라고 폭소한다.

이어 허경환은 예능 대부 이경규의 앞에서 회심의 멘트를 던지며 고군분투하지만, 주목받으면 덜 웃기게 되는 위기의 순간을 맞는다. 토크가 막혀 불안한 허경환의 땀나는 노력이 펼쳐질 '놀면 뭐하니?'는 내일(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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